-  남원시 內 취약지역 활성화

-  취약지역 일자리 지원에 나서

-  '노동 집약형' 비누 제조 사업을 통해 구성원들의 성취감 고조

고용 취약 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지쿠퍼 재단은 남원시 內 취약 지역에 비누 제조시설을 구축하여 인근 지역민들을 고용하여, 

여러 방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경제가 위축된 탓에 무거운 분위기가 감도는 소외 지역에 터를 잡은 이유도 결국은 하나다.

'취약 지역 활성화, 취약 지역의 지역민 일자리 지원'

비누를 생산하고, 포장하여 납품하는 모든 과정에 고용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해당 제조시설의 가장 연장자인 진경자 사원(61)부터 막내 윤영곤 사원(23)까지 비누 제조 시설에는 크고 작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존중 받을 수 있는 일터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환경, 좋은 마음으로 제조 공정에 참여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일자리 갈증이 심화됨에 따라, 취업 취약자들은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서있다. 이러한 때 새로운 갈증 완화 모델로 주목받는 사회적 기업의 고용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목적이 사회 양극화의 해결점이 될 것임에 따라 지쿠퍼 재단 또한 첫 재단 사업을 일자리 지원으로 방향으로 잡게 되었다. 

물론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참여 기회가 확대되어야 함에 따라, 그 시작은 미약할 수 있으나 그 끝없는 과정은 빛나는 가치로 물들 것이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