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생산을 통해 25억원의 실적을 올리는 마을기업 싸리재
-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쿠퍼재단과의 협업

정읍시 칠보면 축현리 싸리재 마을의 '콩사랑'
2013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2014년 전국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8년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재단이 만난 '싸리재마을'의 서현정(51)대표는 사회 변화 및 지역적 특성 등의 이유로 극심한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시달리는 해당 지역에서 지역 농산물(원물)을 잘 가공하여 상품성이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 낸 기업가였다.
재단의 고유목적사업팀은 척박한 땅과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싸리재마을'을 2020년 1분기 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선정하여 지원을 진행했다.
'싸리재마을'은 떡, 간편식, 귀리/가루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건식 종류만 수십가지에 이른다.
그 중 '싸리재마을'의 시그니처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건식류'는 300~350g의 용량으로 포장되어 판매 되어 지는데,
'1인 혼밥', '1인 가구' 등 사회적 흐름에 따라 간편하고, 편리한 소포장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분명했다.
단백질과 지방질로 이루어진 곡물 가루의 경우 스틱 소포장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산재했지만,
지쿠퍼재단 - 싸리재마을 - 포장기계업체 3박자가 잘 어우러져 세 달의 끊임없는 논의와 노력끝에 기계 지원이 완료 되었다.
정량 충진, 실링 완전 구현 등의 여러 요건들이 잘 충족될 수 있도록 각 가루별, 온/습도별 테스트를 각 세 주체가 협업하여
진행하였다.
[ 콩사랑 지원 과정 보고서 중_기계 테스트]
[사후 온/습도별 검수일지 작성 및 단상자 패키지 제작]
지쿠퍼재단의 고유목적사업팀 박지은 매니저에게 20년 1분기 지원 사업 관련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해당 기업을 20년도 1분기 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선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해당 기업은 전북 정읍군 '싸리재마을'의 농가 및 해당지역 영농법인의 원물을 매입하는 곳입니다.
곡물가루, 통곡식, 떡 등으로 가공하여 아주 잘 상품화했죠.
이로써 여느 다른 시골 마을과 다를 바 없던 이 마을에 퍼포먼스가 일어난 겁니다.
첫째, 지역 농가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그로인한 안정적인 수익이 만들어졌고, 둘째, 공동체 작업 운영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협업을 통한 결속력 상승으로 공동체 해체 등의 문제가 대두되는 요즈음 '협동'과 '협업'의 정신을 보여줬죠.
소셜 미션이 분명했기 때문에 해당 기업을 수혜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Q. 지원 부문이 상품 경쟁력 제고 부문이던데, 정확히 어떤 부문의 지원인가요?
A. 해당 기업은 해당 기업의 대표님을 비롯하여 당 재단과 협업함에 있어 현 상황에서의 애로점이 분명했습니다.
깨끗한 원물을 잘 가공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데, 이 먹거리를 어떻게 어떤 식으로 먹을지에 대한 고민이었죠.
해당 기업의 시그니처 상품이 '서리태(검은콩)가루'입니다.
메스컴에서 유명 연예인이 서리태 가루를 먹고, 서리태의 좋은 점을 강조하는 방송이 나간 이후에 해당 제품의
판매량이 늘은 경우도 있었구요.
해당 제품은 300-350G으로 포장되어 판매되는데, 보통 해당 제품의 경우 단백질, 지방질로 형성 되어 있기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 아주 제격입니다. 결국은 식사 대용으로 편리하게 먹기 위해선 '소포장'이 불가피 했죠.
담겨 있는 내용물 자체가 건강하고 좋아도 그 내용물이 어떻게 담겨 있는지, 감겨 있는 방식에 따라 어떻게 먹을지,
먹는 중, 먹은 후 처리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결국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상품 경쟁력(포장) 강화를 위한 부문에서 지원이 진행된거죠.
Q. 지원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A. 전국에 가루류 소포장 기계를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모두 컨택했던 것 같습니다.
열의 아홉은 불가능하다는 답을 얻었고요. 말씀 드렸듯이 곡물 가루이기 때문에 충진에 있어 정량을 충진함이 어렵고
(가루의 수분도, 환경의 온/습도에 따라 편차가 큼) 가루이기 때문에 분진이 발생하여 실링의 완전 구현이 어렵다는 것이었죠.
기계 제작 업체를 컨택해서 기존 기성 제품을 가지고 근 두 달간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가루 충진 기계에서 핵심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부품들을 부착하고, 늘려가면서요.
결국은 97% 이상의 완성도를 가지고 기계 장비를 지원했습니다.
당 재단에서는 기계 제작 엔지니어와 수혜기업의 가교 역할을 하며 끊임 소통하고, 요구했습니다.
기계 제작 업체는 완전체의 기계를 만들기 위해 밤을 새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수혜 기업의 경우 지원 기계에 맞는 서브 장비들을
충분히 준비해주셨습니다.
언급 했듯이 각 세 주체들이 잘 움직여준 덕분에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던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쿠퍼재단과 수혜기업, 기계 제작 업체가 삼위일체를 이뤄 성공적으로 지원사업을 마무리한 20년 1분기 지원사업 관련 상세 영상은
하단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착한 기업가들이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보다 더 짙은 사회적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쿠퍼재단은 오늘도 착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합니다.
-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생산을 통해 25억원의 실적을 올리는 마을기업 싸리재
-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쿠퍼재단과의 협업
정읍시 칠보면 축현리 싸리재 마을의 '콩사랑'
2013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2014년 전국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8년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재단이 만난 '싸리재마을'의 서현정(51)대표는 사회 변화 및 지역적 특성 등의 이유로 극심한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시달리는 해당 지역에서 지역 농산물(원물)을 잘 가공하여 상품성이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 낸 기업가였다.
재단의 고유목적사업팀은 척박한 땅과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싸리재마을'을 2020년 1분기 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선정하여 지원을 진행했다.
'싸리재마을'은 떡, 간편식, 귀리/가루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건식 종류만 수십가지에 이른다.
그 중 '싸리재마을'의 시그니처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건식류'는 300~350g의 용량으로 포장되어 판매 되어 지는데,
'1인 혼밥', '1인 가구' 등 사회적 흐름에 따라 간편하고, 편리한 소포장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분명했다.
단백질과 지방질로 이루어진 곡물 가루의 경우 스틱 소포장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산재했지만,
지쿠퍼재단 - 싸리재마을 - 포장기계업체 3박자가 잘 어우러져 세 달의 끊임없는 논의와 노력끝에 기계 지원이 완료 되었다.
정량 충진, 실링 완전 구현 등의 여러 요건들이 잘 충족될 수 있도록 각 가루별, 온/습도별 테스트를 각 세 주체가 협업하여
진행하였다.
지쿠퍼재단의 고유목적사업팀 박지은 매니저에게 20년 1분기 지원 사업 관련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해당 기업을 20년도 1분기 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선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해당 기업은 전북 정읍군 '싸리재마을'의 농가 및 해당지역 영농법인의 원물을 매입하는 곳입니다.
곡물가루, 통곡식, 떡 등으로 가공하여 아주 잘 상품화했죠.
이로써 여느 다른 시골 마을과 다를 바 없던 이 마을에 퍼포먼스가 일어난 겁니다.
첫째, 지역 농가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그로인한 안정적인 수익이 만들어졌고, 둘째, 공동체 작업 운영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협업을 통한 결속력 상승으로 공동체 해체 등의 문제가 대두되는 요즈음 '협동'과 '협업'의 정신을 보여줬죠.
소셜 미션이 분명했기 때문에 해당 기업을 수혜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Q. 지원 부문이 상품 경쟁력 제고 부문이던데, 정확히 어떤 부문의 지원인가요?
A. 해당 기업은 해당 기업의 대표님을 비롯하여 당 재단과 협업함에 있어 현 상황에서의 애로점이 분명했습니다.
깨끗한 원물을 잘 가공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데, 이 먹거리를 어떻게 어떤 식으로 먹을지에 대한 고민이었죠.
해당 기업의 시그니처 상품이 '서리태(검은콩)가루'입니다.
메스컴에서 유명 연예인이 서리태 가루를 먹고, 서리태의 좋은 점을 강조하는 방송이 나간 이후에 해당 제품의
판매량이 늘은 경우도 있었구요.
해당 제품은 300-350G으로 포장되어 판매되는데, 보통 해당 제품의 경우 단백질, 지방질로 형성 되어 있기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 아주 제격입니다. 결국은 식사 대용으로 편리하게 먹기 위해선 '소포장'이 불가피 했죠.
담겨 있는 내용물 자체가 건강하고 좋아도 그 내용물이 어떻게 담겨 있는지, 감겨 있는 방식에 따라 어떻게 먹을지,
먹는 중, 먹은 후 처리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결국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상품 경쟁력(포장) 강화를 위한 부문에서 지원이 진행된거죠.
Q. 지원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A. 전국에 가루류 소포장 기계를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모두 컨택했던 것 같습니다.
열의 아홉은 불가능하다는 답을 얻었고요. 말씀 드렸듯이 곡물 가루이기 때문에 충진에 있어 정량을 충진함이 어렵고
(가루의 수분도, 환경의 온/습도에 따라 편차가 큼) 가루이기 때문에 분진이 발생하여 실링의 완전 구현이 어렵다는 것이었죠.
기계 제작 업체를 컨택해서 기존 기성 제품을 가지고 근 두 달간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가루 충진 기계에서 핵심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부품들을 부착하고, 늘려가면서요.
결국은 97% 이상의 완성도를 가지고 기계 장비를 지원했습니다.
당 재단에서는 기계 제작 엔지니어와 수혜기업의 가교 역할을 하며 끊임 소통하고, 요구했습니다.
기계 제작 업체는 완전체의 기계를 만들기 위해 밤을 새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수혜 기업의 경우 지원 기계에 맞는 서브 장비들을
충분히 준비해주셨습니다.
언급 했듯이 각 세 주체들이 잘 움직여준 덕분에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던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쿠퍼재단과 수혜기업, 기계 제작 업체가 삼위일체를 이뤄 성공적으로 지원사업을 마무리한 20년 1분기 지원사업 관련 상세 영상은
하단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착한 기업가들이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보다 더 짙은 사회적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쿠퍼재단은 오늘도 착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합니다.